본문 바로가기

명언3

[지혜의 처방전 #1] '행동, 실천'에 주저할 때 추천하는 '명언 비타민' # 스토리 : '러스킨의 길' 어느 날. 옥스퍼드 대학교의 교수인 러스킨이 강단에 올라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왜 경제학을 배우는 겁니까?" 갑작스러운 그의 질문에 학생들은 영문을 모르고 웅성거렸습니다. 그런데 한 학생이 일어나, 러스킨에게 배운 대로 대답했습니다. "경제는 자신과 다른 사람의 이익을 좇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러자 러스킨은 미소를 띠며 다시 물었습니다. "오늘 학교 오는 동안 길이 좋지 않아서, 제가 무척 애를 먹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그야 당연히 길을 고쳐야 합니다" 학생들이 이렇게 말하자 러스킨은 당장 나가서 함께 길을 고치자고 말했습니다. 학생들은 위엄 있는 교수의 말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하고 밖으로 나가 길을 고쳤습니다. 이 일이 .. 2022. 4. 1.
테니스 드로잉(feat. 좋은 글귀) 테니스 그림에다 명언을 넣었습니다. 자주 보고 자주 느끼고, 자주 즐겨서 좋은 글귀가 저와 여러분의 마음속에 자리잡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2022. 3. 13.
[딸에게 보내는 편지 #7] '다시 해봐'란 제목의 시... 기억나니? 아빠는 아마도 네가 기억이 날 거라 생각해. 왜냐면 아빠가 어제 말한 짐 로저스 아저씨의 책()을 보다가, '다시 해봐'란 시를 읽고 감탄하고는 바로 워드프로세서 작업을 해서 네 책상이 있는 곳에 프린트해서 붙여놨었어. 이제 기억나지? 하. 지. 만. 네 반응은 썩 좋지 않았어. 또 그 명언 타령(?)이라는 반응이었지. 그래도 좋은 글은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자신을 되돌아보고 더욱 성장시킬 수 있다고 생각해. 비록 그때의 네가 소위 'Oh my god'이라며 별로라고 소리쳐도, 언젠가는 이 내용을 곱씹어보며 받아들일 날이 올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어. 일단 그 내용을 한번 보자. 한 두 번 안된다고 '난 안돼'라고 단정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마음가짐이야. 누구도 처음부터는 잘하지 못해. 잘 안 되는 .. 2022.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