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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서브3

(테니스 드로잉) 테니스 드로잉 2개 OPEN 합니다~ 아이들이 하루종일 놀아달라고해서 잠을 재운뒤에 이제 막 시간이 나네요~ 곧있을 손흥민 선수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기다리며 틈틈이 그린 테니스 드로잉 2개를 공유하려합니다. 1 - 제목 : 잘들어가야 할텐데 - 설명 : 서브를 넣기전에는 한껏 긴장을 합니다. 안그래도 서브가 약한데, 더블폴트라도 되면 복식에서 파트너에게 너무 미안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공을 퉁퉁치며 잠시 숨을 고릅니다. 잘들어가야할텐데. 파워 서브는 아닐지라도 일단은 정확하게 들어가는게 목표입니다. 2 - 제목 : 괜찮아, 성장의 과정이야. - 설명 : 얼마전 테린이 대회가 있었습니다. 제가 출전한 대회는 아니고 같은 클럽의 동료가 출전했는데 2패로 광탈을 했다고 하네요. 평소 분위기 메이커로 웃음을 선사했는데 약간 심리적으로 충격이 컸.. 2022. 5. 22.
[테니스 드로잉] 봄, 바다, 그리고 Tennis ! # 첫 번째 드로잉 - 제목 : 봄을 준비하다, 바라보다. - 설명 : 봄은 정말 짧습니다. 추운 겨울이 유난히 길어서 일까요. 더욱 봄이 더욱 짧게 느껴지고, 그렇기에 더욱 그런 봄을 보내면서 좋지만 아련한 마음을 동시에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래의 그림에는 테니스 서브를 준비하는 여성이 보입니다. 여성은 시선은 어디에 있을까요? 맞습니다. 벚꽃을 보고 있습니다. 벚꽃은 순식간에 아래로 내려오겠지요. 짧은 봄처럼요. 그 찰나에 딴생각을 하거나, 허투루 보낸다면 그냥 코트에 떨어지는 벚꽃만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여성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찰나를 잡아서 힘껏 쳐서 벚꽃이 멋지게 날아가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을까요? # 두번째 드로잉 - 제목 : 아름다운 클레이코트가 있는, 몬테카를로.. 2022. 4. 18.
(오늘의 드로잉) 테니스 2점 + 풍경화 1점 1) 라파엘 나달 - 얼굴은 많이 손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약간 젊게 그림이 나왔습니다. 2) 제가 서브하는 어정쩡한 모습입니다. 3) 과거 수묵화 느낌 + 현대적 재료(드론, 킥보드)를 가미했습니다. 퓨전그림이죠^^ 감사합니다. 2022.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