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에세이] #5. 논어와 테니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열 다섯 살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서른 살에 세계관을 확립하였으며, 마흔 살에 미혹됨이 없게 되었고, 쉰 살에는 하늘의 뜻을 알게 되었으며, 예순 살에는 무슨 일이든 듣는 대로 순조롭게 이해했고, 일흔 살에는 마음 가는 대로 따라해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았다" 논어 위정편에 나오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내용입니다. 어느날 테니스 스코어를 세다가 우연히 유사성을 발견했습니다. 15살 지우학, 30살 이립 , 40살 불혹... 오! 맞습니다. 테니스 스코어와 같네요! 테니스 스코어는 0(러브), 15, 30, 40, GAME 이렇게 이어지니까요. 그래서 한번 생각을 더 확장해봤습니다. 논어의 내용을 테니스와 접목을 해보자! 공자님께서 테니스에 심취해 계셨다면 이런 말씀을 남기셨지 ..
2022.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