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탑스핀 포핸드2

(테린이_로그 #7) 집중 훈련의 결과는? 눈이 오는데도, 날씨가 추워도 이번 주에는 시간이 날 때마다 테니스코트에 나갔습니다. 이달 말에 다가오는 타 테니스클럽과의 교류전을 대비한 연습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와는 별개로 순수하게 테니스를 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저도 이번에 집중적으로 훈련을 받아보니,,, 제 밑천(?)이 금새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포핸드가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스텝도 아직 엉망이었습니다. 레슨 받은지 5개월 차에 접어들었어도도 아직 갈길이 멀다는 것을 확인할 뿐이었습니다. 주로, 탑스핀 포핸드를 치는 것을 주로 연습했는데요 (이유는 실제 경기시에 이렇게 쳐야 네트에 잘 걸리지 않고 바운드가 커서 상대방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이 또한 잘 되지 않았습니다. 의지는 있는데 생각대로 잘 .. 2022. 2. 19.
(테린이_로그 #6) 테린이 탈출을 위한 한걸음 : 오늘의 조언은? 제 방에 있는 컴퓨터를 너무 막 대했는지, 갑자기 '지지...지ㅣ짖ㄱ' 하더니 화면이 꺼졌습니다. 재부팅. 모니터가 켜지지 않았습니다. 다시 재부팅. 이제는 부팅이 아예되지 않습니다. 갑자기 왜 이러지? 잠시 황당해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2년여 동안 컴퓨터 전원을 끄지 않았고 그래서 파워 서플라이에 무리가 많이 갔을 것 같습니다. 받아들였습니다. 엎어진 우유에 눈물 흘리고만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그래도 귀찮음은..ㅠㅠ) 그래서... 새로운 블로그 포스팅 루틴을 만들기까지 약간 시간이 걸렸습니다. 태블릿PC는 아무래도 휴대성은 좋지만 블루투스 키보드에다 글을 쓸 때 조금 불편하기도 하고, 사진 크기 조절 등 여러 가지 제약이 있어서 결국 거실에 있는 다른 컴퓨터를 활용해야 했습니다. 제 방이 아니라서 글을.. 2022.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