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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사6

[건배사 #7] 회식을 앞둔 이들을 위한 건배사 6개 제안('과장님' 포함) 지난 글에서 아무래도 취기 없이 건배사를 자체 생산하다보니 뭔가..아부성 발언이 양산되는 느낌도 있고, '그래, 요즘 건배사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라는 생각도 들어, 건배사 시리즈를 좀 쉬고 있었는데 마치 제게 하는 말처럼 들리는 유입로그를 보게되었습니다. '과장님으로 건배사 지어주세요' 아무래도 요즘 회식 자리가 많아짐에 따라, 혹시 있을지 모를 건배사를 검색하여 준비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술자리에서 '이번에는, 00씨 건배사 한번 해봐'라고 할때 쿵쾅거리는 마음으로 고민하지 않고 본인만의 건배사를 만드시는데, 그리고 해 내시는데, 참고하실 수 있도록 몇가지를 제안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과장님 1 (1) 도입 - .. 2022. 5. 29.
[건배사 #5] 다른 사람과 중복 우려가 없고 식상하지 않은 건배사는? 이제 곧 실외에서 마스크도 벗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실감이 잘 나지 않습니다. 2020년 1월부터 였나요. 코로나 발생 이후에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자연스러워진 재택근무. 비대면 모임 등으로 회식도 많이 줄게되었죠. 일상으로 복귀하면 다시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이전처럼 돌아갈지, 아니면 지난 2년여의 변화가 관성적으로 이어져 또다른 형태의 라이프 스타일이 생기게 될지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대면 모임이 늘어날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라 예상하기때문입니다. 언젠가 코로나 상황이 끝나게 되면 좋아하는 사람들과 술을 마시며 마음껏 웃고, 떠들고,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라구요. 하지만, 오랜만의 술자리가 걱정거리로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그동안 거의 술.. 2022. 4. 6.
[건배사 #4] 2022년 핫한 키워드를 활용한 센스있는 건배사는? 코로나로 인한 고통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3차까지 예방접종을 했어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모임은 어려워지고, 자영업자들의 고통은 커져갑니다. 코로나를 극복한 그 순간을 상상해봅니다. 그때를 준비하며 한 번 아이디어를 내봤습니다. 방금 머릿속에서 만들어낸 것이라, 완벽히 마음에 들진 않더라도 신선함만은 보장할 수 있습니다. 모두 코로나 위기를 잘 이겨내시고, 어서 코로나를 극복한 그 순간에 함께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 2022년 핫한 키워드를 활용한 회식 건배사는? 이번에 제가 소개할 건배사 키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메타버스(METAVERSE), 이에스지(ESG), 엔에프티(NFT) 입니다. 모두 요즘 투자영역에서, 또는 사회전반으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고, 열광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2022. 3. 15.
[건배사 #3] 말하면 조금 있어보이는(?) 건배사 TOP4 물론, 있어 보이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가끔은 조금 남들이 많이 사용하지 않을 법한 표현으로 건배사를 제안하고 싶을 때 사용할만한 좋은 문구들을 공유하려 합니다. 잘난 체하려는 마음가짐보다는, 좋은 문구를 나눈다는 마음가짐으로 제안하면 더욱 즐겁고 화기애애한 자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1 우분투 (1안) 관련 스토리를 이야기 한 뒤, (선창) "우분투" / (후창) "우분투" 관련 스토리 한 인류학자가 아프리카의 어느 부족을 찾아갔습니다. 그는 아이들을 불러 모읍니다. 그리곤 재미있는 게임을 하자고 제안하게 됩니다. 게임은 이렇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나무에 매달아 놓고, 달리기에서 1등을 한 아이가 그 음식을 다 먹게 되는 방식입니다. "시작!"을 외치자, 놀라운 광경.. 2022.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