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스크3

[테니스 드로잉] 정현 선수, 2018.1.22일을 기억하며 얼마 전, 정현 선수 드로잉을 올렸습니다. 아직 실력이 부족해 잘 표현을 하지 못한 것 같아, 다시 한 번 도전을 했습니다. 2018.1.22일. 맞습니다. 정현 선수가 2018년 호주오픈 남자단식 16강전에서 노박 조코비치(당시 14위)를 이겼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술렁였습니다. 조코비치를 이기다니. 황제 페더러도 당시에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정현 선수가 수비에 뛰어난 능력을 지녔다는 의견도 인터뷰에서 제시하죠. http://naver.me/5Ilw990O 페더러, 정현에 경계심 "그 어려운 조코비치를 꺾다니…" 26일 호주오픈 남자단식 준결승서 맞대결 "수비에 특히 뛰어난 능력 지녔다…정현 플레이 분석해보겠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가 호주오픈 .. 2022. 2. 27.
[테니스 드로잉] 2022. 2.21(월) 권순우 선수를 그리다. 오늘은 테니스 레슨일. 그렇지만 하루 종일 집에만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방학때문이었습니다. 첫째는 방과 후 수업 방학, 둘째는 어린이집 방학으로 꼼짝없이 집에서 같이 놀며 티비도 같이보고 맥포머스도 조립해보고, 그림도 그리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너무 집순이 집돌이를 만드는가 싶어서 오후에 마음을 크게 먹고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딸이 거절했습니다. 단칼에. 막내도 누나따라 안 간답니다. 완강하게. 날씨가 예상외로 쌀쌀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얘들아~ 운동도 할겸 좀 나가야 되지 않어?'라고 말했지만, 몸은 편했습니다. 그래서 재차 제안을 하지 않고 집에서 뒹굴거렸습니다. 그렇게 월요일은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누워서 다같이 티비를 보는 중, 저는 태블릿을 가지고 와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최.. 2022. 2. 21.
[테니스 드로잉] 마스크를 착용한 테니스 드로잉의 의미는? 정현 선수를 그려봤습니다. 흔히 코치님들이 '잡아서 친다'고 하죠? 그럼 느낌이 드는 사진을 발견해 한 번 도전해봤습니다. 제가 아직 그 '잡아서 치는' 것이 잘 안 되어서, 그림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감각을 느끼고 싶었습니다 ^^ 이전에는 옷을 그릴때 색을 끌어당겨서 한 번에 색칠하곤 했는데, 최근에는 '미디움 브러시'를 활용해서 옷에다가 직접 색칠을 하는 것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조금 더 음영 표시가 자연스러워지고 감성적인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제 테니스 실력처럼 여러모로 부족하지만요. 마스크의 의미 제가 그린 그림에는 거의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이유는 세가지 정도로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째, 어려운 코와, 입을 표현하지 않아도 되어서 그렇습니다. 가장 현실적인 이유죠. 마스크.. 2022.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