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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의 정원

[오늘의 유머] 잠시 여유를 가지고 미소 짓기 위한 유머 BEST 5

by GraFero 2022. 4. 19.

 "그대의 마음을 웃음과 기쁨으로 감싸라. 그러면 인체에 해로움을 막아주고 생명을 연장시켜 줄 것이다." 셰익스피어의 말입니다. 웃으면 스트레스가 줄어들게 될 것이고, 그로 인해 더욱 건강해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보통 일상을 살아가면서 언제쯤 웃게 될까요? 먼저, 직장동료와의 잡담할 때, 개그, 예능프로그램을 시청할 때, 아이들의 재롱을 볼 때 등등이 생각납니다. 하지만 마음만 먹는 다면 일상 속에서도 언제든 유머의 요소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나는 정말 웃을 준비가 되어있다'는 마인드로 무장하고, 일상에서 웃을 수 있는 상황을 의도적으로 발견하려 하시면 언제든 웃음이라는 보물을 발견하실 수 있지 않을까요?

 

 종종 마술을 볼때면 마술 자체를 즐기는 대신, '그래 얼마나 잘하는지 보자' '그래 어떤 속임수를 쓰는지 내가 알아내고 말겠어'라는 마음가짐으로 눈에 힘을 '팍'주며 보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머릿속은 온통 비법을 알아내고야 말겠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 마술의 재미에 푹 빠지지 못하게 됩니다.

 

 오늘 전해드리는 유머도 빅웃음을 주리라는 기대를 다소 낮추시되, '언제든 웃을 준비가 되어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보시면 셰익스피어의 조언처럼 여러분의 하루를 웃음과 기쁨으로 감쌀 수 있는 이야기를 하나쯤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 소망해봅니다. 

 

오늘도 즐겁게, 웃으시며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웃음과 기쁨으로 감싸보세요~ (사진출처: 픽사베이)


# 안전 운전자

 

어떤 가족이 승용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경찰이 차를 세웠다.

 

운전자가 경찰에게 물었다.

"제가 무슨 잘못이라도 했나요"

 

경찰이 웃음을 띠며 말했다.

"아닙니다. 선생님께서 안전하게 운전을 하셔서 '이달의 운전자'로 뽑히셨습니다.

축하합니다. 상금이 500만원인데 어디에 쓰실 생각입니까?"

 

운전자가 기뻐하며 말했다.

"감사합니다. 우선 운전면허를 따는 데 쓰겠습니다."

 

그러자 옆자리에 있던 아내가 황급히 말을 잘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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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신경 쓰지 마세요. 저희 남편이 술 마시면 농담을 잘해서요"


# 이발소

 

한 외국인이 충청도 지방을 여행하다 이발소에 들렀다.

 

영어를 한마디도 못하는 이발사는 

외국인이 들어오자 당황하며 안절부절 못했다.

 

어색한 침묵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떻게 인사할까 망설이며 식은땀을 흘리던 이발사는 

그냥 우리말로 인사를 건네기로 마음을 먹고는,

용기 내어 이렇게 인사를 했다.

"왔슈?"

 

외국인은 이발사가 서투른 영어로 '뭘 보느냐(What see you)"고 묻는 줄 알고

앞의 거울을 가리키며 말했다.

 

"미러(Mirror)"

 

그러자 이발사는 잘 알았다는 듯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고,

외국인은 머리를 깎는 동안 눈을 감고 있었다.

한참 후 눈을 뜬 외국인.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며 외쳤다.

"오 마이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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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발사는 외국인이 머리를 밀라는 줄 알고, 그의 머리를 몽땅 밀어버렸던 것이었다..;;


# 점을 빼니

 

숫자 4.5와 5가 있었다.

5보다 낮은 4.5는 항상 5를 형님으로 모시며 깍듯하게 예의를 차리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 그렇게 예의 바르던 4.5가 5에게 반말을 하며 거들먹거렸다.

 

그 모습을 본 5가 화를 내며 말했다.

"너 죽을래? 어디서 감히!"

그러자 4.5가 째려보면서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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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지 마! 나 점 뺐거든!"


# 면접

 

어떤 회사에서 신입사원 면접을 보고 있었다.

 

면접관 : 다음 사람! 자네는 특기가 뭔가?

지원자1: 네, 저는 하늘을 날 줄 압니다.

면접관 : (어이없어 하며) 그만 나가 보게!

 

그런데 그 입사 지원자는 '네.'하고는 창문 밖으로 날아가 버렸다.

면접관은 너무나 놀란 나머지,

앞으로는 함부로 사람 말을 무시하지 않기로 했다.

 

면접관 : 다음 사람! 자네는 특기가 뭔가?

지원자2 : 저는 개와 이야기를 할 줄 압니다.

 

면접관은 또다시 기가 막혔지만, 아까 하늘을 나는 사람을 봤기 때문에 

꾹 참으며 말했다.

 

면접관 : 어디 해 보게

 

그러자 입사지원자는 데리고 온 개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지원자2 : 뽀삐, 벽을 영어로 뭐라고 하지?

개 : 월(wall)~ 월(wall)~!

 

지원자2 :  그럼 중세 봉건시대의 최고 권력자는 누구야?

개 : 왕(王)~ 왕(王)~!

 

이 상황을 어이없는 표정으로 지켜보던 면접관.

그럼 그렇지 어떻게 개와 정상적으로 이야기를 할 수 있겠냐며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면접관 : 이만 나가 보게!

 

그러자 입사 지원자2와 같이 나가던 개가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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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개를 갸웃거리며) 왕이 아니라 임금인가? "


# 그것도 모름?

 

아들과 어머니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어머니가 말했다.

"얘야! 남들은 달에도 간다고 하는데, 우리도 뭔가를 해 보면 어떨까?

언젠가 우리도 우주선을 만들어 태양에 가보는 건 어때? "

 

그러자 아들이 말했다.

"에~이. 어머니 그건 불가능해요! 태양이 있는 곳으로 500마일 가까이까지 가면 

모든 것이 다 타서 바삭바삭해진단 말이에요"

 

이 말을 듣고 어머니가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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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바보야. 밤에 가면 되잖아."


 

오늘도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감사합니다!

 

 

<참고: 돌직구 최신 유머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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