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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의 정원

[오늘의 유머] 오늘 선정한 따끈따근한 유머 Top 5

by GraFero 2022. 2. 18.

초등학생도 보고 웃을 수 있도록,
최대한 과하지 않고 담백한 이야기를 선정하려고 노력 했습니다.
많이 웃기지 않더라도... 약간이라도 미소지을 수 하루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그대가 웃으면 세상 사람들이 그대와 함께 웃는다. 그러나 그대가 울면 그대만이 울게 된다.
- 엘라 휠러 윌콕스
위의 명언을 그림으로 나타내 봤습니다. ^^

1

공통점


1) 독신 할머니
2) 설교 못하는 목사
3) 변변한 작품 하나 못 내는 예술가

정답 : 영감이 없다.


2

아들이 원하는 세상


회사에서 돌아온 아들이 아버지한테 불평을 늘어놓았다.

아들: 발바닥이 닳도록 뛰어다녔는데 부장이란 작자는 회전의자에 앉아서 전화 안 받았다고 화를 내며 잔소리까지...
세상 더러워서 못해 먹겠어요.

아버지는 아들의 불평에 견디다 못해 아들을 공동묘지 무덤지기로 취직시켜 주었다.
퇴근하고 돌아온 아들에게 물었다.

아버지 : 하루 종일 앉아서 근무하는 직장 요즘 드물다, 어때 좋았지?
아들 : 좋기는요! 더러워서 못해 먹겠어요
아버지 : 아니 왜?
아들 : 나 혼자 의자에 앉아 있는데... 모두들 누워 있잖아요!!

위 이야기에 대해
매번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사는 삶은 너무 피곤하겠죠? 자신의 어제와 비교해서 성장해 나가는 것으로 기준을
바꾸면 나아지려나 싶습니다. 물론 어렵지만요.

3

직업의식


막 수술을 마친 의사가 식당에서 식사를 하려고 메뉴판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종업원이 엉덩이를 긁고 있는 거 아닌가.

그 모습에 의사가 물었다.
"치질 있나요?"
그러자 종업원이 대답했다.

"죄송합니다. 메뉴판에 있는 음식 외에는 주문이 안 됩니다."


4

부잣집서 살던 개


한 남자가 개 가게 주인에게 와서 화를 내며 항의했다.
"똥개를 팔아먹어!"
가게 주인이 왜 그러냐고 묻자 개를 사간 남자가 소리쳤다.
"지난밤 집에 도둑이 들어 백만 원을 훔쳐 갔는데 한 번도 짖지 않았단 말이오."

그러자 가게 주인이 말했다.
"이것 보세요. 이 개는 부잣집에서 키운 개라 백만 원 정도 도둑맞는 것은 눈도까딱 안 해요."


5

영웅


유람선 난간에 기대섰던 한 아가씨가 갑자기 균형을 잃고 바닷속으로 떨어지자
즉시 한 남자가 물속으로 뛰어들어 그 여자를 붙잡았다.
놀랍게도 그 영웅은 배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80대 노인이었다.
그의 용감한 행동을 보고 모두가 놀라워했다.

"연설 한마디 하십시오!"
승객들이 소리치자 노인은 천천히 일어나 두리번거리면서 말했다.

"나를 떠민 사람 누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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