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새로운 코치님을 만났습니다.
지난달에 저의 첫 코치님이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안타깝게 레슨을 이어가지 못해서 한동안 레슨을 쉴 수 밖에 없었는데, 새로 코치님을 채용하여 레슨을 다시 받을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새로운 코치님과의 첫 대면.
어색한 화기애애함이 흐르는 분위기에서 인사를 주고 받았습니다.
코치님은 인수인계를 못받았다며, 기존에는 어떤 스타일로 레슨을 받았는지 물었습니다.
이내 자신의 스타일로 회원들의 레벨테스트를 해 보셨습니다.
기존 코치님의 방식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지 조금 어색하긴 했습니다.
조금씩 모두 수준이 달라, 어떻게 끌고 나가야 할지 고민이 되시는 듯 했지만,
그래도 잘 풀어 나가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레벨 테스트를 한다며
가볍게 공을 던져주고 쳐보는 시간.
제 차례가 왔을 때 나름 긴장했는지 공이 마음먹은대로 잘 맞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몇번 쳐 보니 좀 나아졌습니다.
기존 레슨과는 다르게 유머 없이 알수없는 긴장감이 흐른 레슨.
아직 좀 더 적응을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즐겁게 코치님의 조언을 잘 받아들이고 제 실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테니스 드로잉
정현 선수의 스타일을 참고해 그렸습니다.
표정은 제 스타일로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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